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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0 11:00:25
Name 트와이스 나연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52645
Subject [일반] 오늘자 김현정의 뉴스쇼 문재인 VS 안철수 상호검증





오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재인 캠프의 전재수 의원과 안철수 캠프의 이용주 의원이 나와 상대 후보의 여러 의혹 가운데


한 가지씩 가져와 상호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의혹에 관해서 가져왔고


전재수 의원은 안철수 후보의 딸 재산 공개에 관해서 가져왔습니다. 링크의 전문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이용주 의원은 기존 다른 곳에서 주장한 내용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의혹 제기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원서의 사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 전재수 의원은 서류가 사본인지 가짜 본인지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입수경로에 대한 출처를 밝히지 않고 말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하였습니다.


전재수 후보의 반격으론 2014년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에서 딸 재산공개를 거부한 부분에 관한 의혹과 2015년 안철수 후보 본인이


직접 발의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법안 발의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세대 분리가 되었다는 증거인 주민등록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여기 이용주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느냐는 답변과 함께, 이번 주 내로 답을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마무리 발언으로 전재수 의원은 네거티브 하려고 부산에서 3번 낙선하면서 4번째 도전한 거 아니다, 검증인지 근거 없는 네거티브인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 하였고, 이용주 의원은 국민의당은 네거티브 한 적이 전혀 없다, 문준용 씨 문제도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사이의 공방에서


나온 문제를 물어보고 있는 것일 뿐이다. 합리적 근거가 있는 것을 의혹 제기 하고 있을 뿐이다는 것과 끝장 토론을 언급하면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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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은오하용
17/04/10 11:02
수정 아이콘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느냐는 답변과 함께" 이야... 그놈의 국민 크크
㈜스틸야드
17/04/10 11:03
수정 아이콘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느냐는 답변과 함께"

아이고 배야 크크크크크 지들이 불리하면 국민 타령 크크크크
동굴곰
17/04/10 11:03
수정 아이콘
[국민]이 아니라 [국민의당]이 관심 없는 척 하는거겠지.
하와이
17/04/10 11:04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한적이 없다니.. 박지원 트위터만 보셔도 알수 있는데요.
그냥 내로남불이 당론인가 봅니다.
Mephisto
17/04/10 11:0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네거티브 한 적이 전혀 없다."!!!!!!!!
네거티브의 정의를 곱씹어보게 하는군요.
김익호
17/04/10 11:05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새누리당 수준 입니다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느냐 이걸 반론이라고 하는건지..........

너무합니다
17/04/10 11:05
수정 아이콘
국민입니다. 관심있으니 까시죠.
문제가 없다면 카운터 맛깔나게 날릴 찬스인데 왜 안합니까
정어리고래
17/04/10 11:06
수정 아이콘
결국 국당은 아무것도 답변안했다는거 아닌가요?크크크
덴드로븀
17/04/10 11:06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님 그냥 무소속으로 나와주세요...
탱구와댄스
17/04/10 11:12
수정 아이콘
아들 문제는 대체 언제까지 부르짖을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17/04/10 11:15
수정 아이콘
둘다 답변이 명확하지 못하더라구요

직렬 비어있는거라던지 날짜조작의혹 이런것들은 대답하지 못하고 그냥 원본인지도 확인안됐다라는 원론적인 얘기

등본 떼어달라는 요구에 그냥 알아만 보겠다. 답변주겠다.. 그리고 말돌리기
트와이스 나연
17/04/10 11:22
수정 아이콘
심재철 부의장이 재기한 날짜 의혹은 문재인캠프에서 공식 고발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진위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철수 후보 딸 재산문제도 등본 떼거나 이번 후보등록할때 공개하면 되겠지요
어리버리
17/04/10 11:17
수정 아이콘
재산공개 안 할 때 조건 중에 세대분리가 있었군요. 독립생계유지야 미국에서 박사과정 조교를 했으니 제도상으로는 해당이 될테고 세대분리가 되어있냐가 문제인데 유학 갔을 때 대부분 세대분리를 안하고 가는건가요? 실제로 사는건 미국이지만 한국 주소지를 부모님 세대에 있는 상태로 가게 되면 세대분리가 안되는 걸로 봐야하는군요. 이 자료가 나와있는데 세대분리가 안되어 있다면 안철수 후보가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일을 한게 되는 모양이군요.
연희사랑
17/04/10 12:12
수정 아이콘
유학생의 경우는 새대분리가 안된다네요.
그러지말자
17/04/10 11:20
수정 아이콘
국민의 관심을 여론이 편집해줄거라는 확신이라도 있나봅니다..크크
포켓토이
17/04/10 11:2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자녀 재산 문제에 대해선 [증여세 탈세]가 아니고서야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만...
1) 과연 진짜로 탈세를 한건지,
탈세한거면 좀 크죠.. 안철수 이미지에 치명타이고.. 대통령은 끝났다고 봐야..
하지만 그런 큰 약점을 가진 채로 본인이 애초에 정치하겠다고 나설리가 없다고 봐서요..
2) 아니면 액수 자체가 좀 커서 국민 정서상 좋지 않을듯 해서 숨기는건지
3) 아니면 나중에 결정적인 국면에서 공개해서 지지율 올리려고 그러는건지..
한참 네거티브 하고 있는데 "공개하겠습니다!" 그러고 공개해버리면 상당 시간 상대방의
입을 다물게 하고 이슈를 가져갈 수 있죠.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근데 잘 모르겠는데 민주당 정도 정보력이면 안철수 후보 세금 낸 이력 정도 확인 못할까요?
그거 보면 증여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트와이스 나연
17/04/10 11:27
수정 아이콘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온 결정적 이유론 안철수 후보 본인이 대표 발의한 2015년 법안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만 놓고보면 자신이 했던 주장과 반대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주면 끝날 사항일듯 합니다. 어자피 후보자 등록할때 재산공개는 되는것이고, 이용주 의원도 답변 내놓겠다는 입장이라

오히려 털려면 이번주에 털고가는게 맞죠
포켓토이
17/04/10 11: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3번일 것 같습니다... 안철수 진영도 비장의 한수 정도는 숨겨놨을 것 같고
그게 자녀 재산 내역 공개일 것 같아요.
트와이스 나연
17/04/10 11:31
수정 아이콘
네 의견 존중합니다.
시들지않는꽃
17/04/10 12:52
수정 아이콘
그 발의한 법안이 통과 되어서 지켜야하는데
지키지 않은건가요?

아니면 법안은 냈지만 통과되지는 않았고
법안을 냈으니 그 법안을 낸 사람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 욕먹는건가요

전자라면 당연히 지켜야하는거니 욕먹을만하고요
후자라면 지킬 필요가 있을까요?
많은 국회의원들 자신이 낸 법안 통과가 안되도 지키는지? 묻고 싶네요
17/04/10 12:54
수정 아이콘
이게 2014년부터 공개를 안하고 있는 거라.. 그러니까 공개를 안하면서 저런 법안을 내는게 맞는가? 하는 문제도 있죠.
포도씨
17/04/10 14:06
수정 아이콘
통과될리 없다는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 발의건수 늘리기? + 본인의 청렴한 이미지 메이킹 정도? (저런 법안까지 낸 사람이 불법증여, 탈세같은 걸 했겠어?)
해나루
17/04/10 12:1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네거티브 한 적이 전혀 없다 ????
이런 뻔한 거짓말을 당당하게 할수 있는게 이해가 안되요.
순수한사랑
17/04/10 12:56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한적없다에서 웃고갑니다.

제가본 최악의 네거티브인 치매를 건드린곳이..
다시비
17/04/10 14:39
수정 아이콘
세대분리가 되어 있는지 이번주 안으로 등본 떼서 확인해준다는거죠? 일단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동사무소 안가고 인터넷으로 할라믄 속 좀 터질덴데. 액티브x와 싸우다보믄 문재인 지지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크
트와이스 나연
17/04/10 14:42
수정 아이콘
사실 노력만 하면 안철수 후보가 프린트 되는곳에서 5분만 시간투자하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꽃놀이패라고 생각하면 최대한 시간을 끌겠지요, 액티브X는 안철수 후보도 마찬가지로 폐지하겠다라는 방향이라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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